정말 오랜만에 열린 호즈미 팝업스토어!2019년 4월 원모어백에서 했던 팝업 이후 처음으로 나서는 오프라인 행사였습니다. 열심히 세팅했던 호즈미팀. 짝짝짝 설치를 끝내고 을밀대에 가서 평냉을 시원하게 먹었는데요, 급하게 찍고 먹느라 초점이 너무 나갔네요.... 코로나로 많이 침체되어 있는 요즘, 여러분과 조금이라도 활기차게 만나고 싶어서 계획을 했었는데요,정말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호즈미 팀 모두 감동했답니다...(T⌓T) 얼띵에서 열린 팝업스토어는 <Hozumi in the House> 라는 제목으로 진행되었어요.호즈미 하우스에 초대받은 여러분이, 편하고 재밌게 구경하고 가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답니다. 특히 입구부터 20마리 가량(?)의 세이호들이 나란히 앉아 반겨주는 모습을 정말 좋아해주셨어요.팝업이 끝나갈 즈음에는 부족한 재고를 채우느라 몇몇 친구들이 하나둘씩 자리를 떠나갔답니다.(잘 가.. 가지ㅁr...행복ㅎh...) 그리고 대왕 세이호와 함께하는 포토존도 구성해보았는데, 후기를 보니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어가셨더라구요! (뿌듯)준비한 이벤트들도 다 좋아해주셔서, 팝업 기간 동안 아주 감사하고 뿌듯한 하루하루를 보냈답니다. ◡‿◡ 알차고 재밌는 팝업 구성을 위해 여러 가지 준비를 했었는데요,준비하면서 힘들기도 했지만 팝업 오픈 후에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방문해주시고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셔서그간 힘들었던 일들이 기억 속에서 싹 사라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쏘 스윗...ღ(그렇다고 다 날려버린 건 아닙니다...고생은 인생의 거름이 되어준다는 점... ͡o ͜ ͡o ) 그럼 여기서 힘들었던 게 뭐가 있었나?! 하면,썰렁한 팝업이 될 수는 없으니 다양하게 새로운 제품들을 만들자는 목표를 세웠었거든요. 그런데 새롭게 디자인도 하고 제작 일정도 맞추고, 이것저것 하면서 여러 업무가 겹치다보니 일이 굉장히 많아졌어요.그래서 일정을 맞추지 못한 제품도 생기고 말았습니ㄷㅏ...(티셔츠...ㅠ) 원래는 팝업에서 티셔츠를 짜쟌 - ! 하려는 계획이었는데요, 이것저것 신경 쓰다 보니 6월이 넘어 공개하게 되었네요.(*호즈미 팝업 오픈일은 5월 15일 / 티셔츠 공개일은 6월 10일) 그래도 예쁘게 나왔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리며...어차피 본격적인 여름은 이제 시작이잖아요?!지금 구매해서 입어주면 딱일 것 같은데요?! 호즈미 팀도 매일 입는 중이라구요 (˵¯͒⌄¯͒˵) 시간이 안 돼서 못 오셨던 분들, 거리가 멀어 못 오셨던 분들모두 다음에 꼭 만나뵐 수 있도록 호즈미가 부지런히 성장하겠습니다!호즈미의 눈부신 성장을 함께 지켜봐주세요. (찡긋) 마지막날에는 1층의 얼띵앤키친에서 맛있는 요리를 먹었습니다. 후식으로 쪼금만 걸어가면 있는 펠앤콜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다양한 맛이 있었는데, 요거 영상으로도 찍었거든요. 다음에 유튜브 브이로그로 풀어보겠습니다. 인스타 스토리로 크림세이호와 잘 어울리는 얼띵앤키친 크림리조또와 펠앤콜 참외소르베를 추천해드렸었는데요, 그걸 보고 가서 드셔보신 호호분들이 꽤 있으시더라구요! 괜히 기쁘고 뿌듯했습니다. 뭔가 연결된 느낌이었달까요...u know...다음에 또 맛난 것 있으면 공유할게요. 여러분, 맛난건 사랑이잖아요! 마지막은 멋진 문구의 곰돌이 와 함께! "I'm hungry all the time!" + 얼띵 팝업이 끝나고 한 달 후, 부산디자인위크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팝업이 끝나자마자 열심히 이것저것 준비해서 무사히 잘 마치고 왔는데요, 페어이다 보니 팝업과는 또 다른 어려운 부분들이 있더라구요. 물론,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도 있었지요! 그럼 부산디자인위크도 곧 리뷰 들고 오겠습니다. 기다려주실 거죠...? ⌣̈ 꼬옥 기다려주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