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귀여워서 들고다니기 부담스러우면 어쩌지 했는데.. 잘 데리고 다니고 있습니다..주로 립이나 이어폰 교통카드를 넣고 다니는데 카드를 넣은채로 찍으면 금방 때 탈 것 같아서 카드를 넣었다 뺐다 하면서 쓰고 있는데 지퍼를 열닫을 때마다 둥근 꼬리가 보들보들 기분이 좋아서 귀찮지가 않아요.. 어디 가서나 뭐 먹을 때나 같이 사진찍기에도 귀여워서 여행 갈 때에도 좋을 것 같아요.. 예전 고양이지갑을 놓쳐서 이번 일시품절 떴을 때 부랴부랴 샀는데 일찍 사길 잘 한 것 같습니다... 같이 들어있던 회색 키위새(?) 스티커도 너무 귀여워서 아끼고 있어요.. 귀여운 굿즈들 더 많이 내주세여..ㅎ!+내용물 무게중심을 밑으로 잘 잡으면 두 발로 잘 서서 사진찍기에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