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단 단가가 얼만지는 모르겠지만 3만원 넘는 에코백치고 퀄리티가 별로에요. 끈이 하나밖에 없는데도 가방 사이를 좀 닫을 수 있는 똑딱이나 끈같은게 없어서 그냥 다 오픈되고 앉았을 때 물건들 흘러내릴것 같아서 잡고 있어야해요. 안주머니도 전혀 없어서 진짜 작은것도 다른 짐들하고 다같이 때려넣어야합니다. 또 끈에서 자꾸 거미줄처럼 올이 나가서 거슬려요. 제 키가 159인데 어깨에 매면 허벅지 반정도 내려와요. 진짜 가격대비 퀄리티는 그닥...추천하지 않습니다. 비싸도 귀여워서 눈감고 산건데 붙어있는 씰같은거 빼면 별로 포인트 없습니다. 진짜 시장바구니 용이네요...가까운곳 왔다갔다 하기에는 좀 거대하고..